1. 표면 (1) 일반적인 ABS플라가 아닌 나일론화이버처럼 무광에 투박한 느낌이 드는 재질입니다
(2) 고증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출자국이 선명합니다
(3) 전방에 일련번호 같은 것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2. 기능 (선택레버 왼쪽부터 오른쪽 순으로)
(1) 후레시1 (푸시버튼 누를 때만 작동)
(2) 후레시2 (푸시버튼 한 번 누르면 누를 때만 작동, 두 번 연달아 누르면 켜진채로 고정)
(3) 적색 레이저 (후레시 2와 동일)
(4) 후레시 2 + 적색 레이저
(5) 야간 레이저 (눈에 안 보여서 확인 안 되지만 사장님 설명으론 후레시 같은 빔에 가깝다고 함)
(6) 에어 스위치? (이어폰처럼 플러그를 연결하여 몸통의 푸시버튼을 대신하는 연장버튼)
3. 후레시 밝기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스펙 확인되는 후레시가 L2 자전거 랜턴 뿐이라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까지는 아니고
일반적으로 삼천리 등에서 저가에 판매하는 Q3정도의 후레시 광량은 되는 것 같습니다
4. 레이저 거리
낮에 대략 50m나 되는 거리에서도 어느정도 잘 보입니다
5. 크기
신용카드보다 10% 가로 세로 더 깁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손바닥+손가락 크기는 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굉장히 작았습니다;;)
6. 기타
(1) 동봉된 스티커에 긁힌 것인지 코팅면이 뜬 자국이 있습니다 ㅜ ㅅ ㅡ
(2) 더미나사 4개 중 하나에 나사를 고정해주는 스냅링(E링 예상)이 없어서 뒤집어 장착 시 한두발의 반동에 의해 나사가 탈착되고
파란색 육각렌치볼트?가 빠진(전혀 몰랐는데 사장님이 살펴보다가 발견) 불량품인 것이 확인되어 매장에서 정상제품으로 교환받음
(3) 전용 플라스틱+내부스펀지 케이스에 담겨있음
(4) 사진에서는 배터리 넣는 곳에 빨간 고무링 같은 것이 보이지만 배터리 캡을 다 닫으면 속으로 들어가져서 전부 검정입니다
탄색은 노란 황토보다는 카키빛이 좀 섞인 어두운 색이었구요
토이스타 장난감 제외하고는 처음 사보는 광학장비인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좋은 자료가 될 듯 합니다.
소정의 적립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